류상욱, 연예병사 최종 합격…테이·이현 탈락 고배

배우 류상욱이 연예병사 최종 합격 소식을 알렸다.
지난 12일 국방홍보원에 따르면 국방홍보지원대 연예사병으로 배우 류상욱과 뮤지컬 배우 김호영, 가수 이혁기(활동명 랍티미스트)가 최종합격했다. 서류 전형에 합격했던 가수 테이(본명 김호경)와 이현은 최종 탈락했다.
류상욱은 지난해 10월 입대, 육군 102 보충대에서 복무해 왔다. 김호영은 3사단 22연대, 이혁기는 7사단 본부군악대에서 복무했다.
국방홍보원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국방홍보원에는 발라드 가수 대원이 있어 테이, 이현의 선발이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짐작된다. 현재 홍보원에는 가수 KCM(본명 강창모), 밴드 메이트 정준일, SG워너비 이석훈 등이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