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는 지난 12일 경북 경주시 산대저수지 붕괴 사고와 관련해 전국의 소규모 저수지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은 전국의 50만㎥ 이하 소규모 저수지 313곳으로, 15일까지 안전진단을 실시해 최하위등급인 'D등급'을 받은 저수지는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개보수 작업을 벌일 방침입니다.
50만㎥ 이하 소규모 저수지는 지금껏 농어촌공사 직원들이 육안진단을 했을 뿐 정밀안전진단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농어촌공사는 전국의 노후한 저수지, 양배수장 등 수리시설물에 대해 정부와 국회, 지자체 등 관련기관과 협의해 항구적인 개보수 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
대상은 전국의 50만㎥ 이하 소규모 저수지 313곳으로, 15일까지 안전진단을 실시해 최하위등급인 'D등급'을 받은 저수지는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개보수 작업을 벌일 방침입니다.
50만㎥ 이하 소규모 저수지는 지금껏 농어촌공사 직원들이 육안진단을 했을 뿐 정밀안전진단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농어촌공사는 전국의 노후한 저수지, 양배수장 등 수리시설물에 대해 정부와 국회, 지자체 등 관련기관과 협의해 항구적인 개보수 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