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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경기 중계, "엄마, 아빠, 형까지. 류가네 총출동!"
입력 2013-04-14 11:05  | 수정 2013-04-14 11:06
14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LA 다저스의 경기가 열렸습니다.

류현진의 선발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가족들이 경기장을 찾아 경기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류현진은 14일 오전 9시10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리고 있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습니다.

류현진은 3-0으로 앞선 5회말 선두 타자 클리프 페닝턴에게 1볼2스트라이크에서 우전 안타를 허용했습니다.


이어 투수 이안 케네디를 상대로 초구에 원바운드 공을 던져 주자를 2루까지 보냈다. 이어 케네디에게 3루 쪽 번트를 내주며 1사 3루가 됐고 A.J. 폴락을 상대로 유격수 땅볼을 솎아내며 1점을 내줬습니다.

하지만 다음 타석에 들어선 헤랄도 파라의 우측 펜스 앞 깊숙한 타구를 칼 크로포드가 호수비로 잡아내며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사진=해당 장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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