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은, 참깨와 솜사탕은 16일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진행되는 ‘신발 없는 하루(One Day Without Shoes)에 참여해 맨발로 무대를 꾸민다.
올해로 6회째인 글로벌 캠페인 ‘신발 없는 하루는 신발 한 켤레가 맨발의 아이들의 생활에 줄 수 있는 변화와 영향력을 알리기 위해 전 세계 사람들이 신발을 벗는 날이다.
한국에서는 이번이 3회째로 뮤지션들의 맨발 공연 외에도 아티스트들의 작품 전시, 맨발로 광장에 준비된 트랙을 걸으며 신발 없이 살아가는 아이들의 마음을 체험하는 맨발 걷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참깨와 솜사탕은 낮 12시30분부터 1시까지, 짙은은 오후 7시부터 7시30분까지 무대에 오른다. 이들 외에도 라즈베리 필드, 몽구스 등의 뮤지션들이 출연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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