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정현, 보아 `아틀란티스 소녀` 리메이크…15일 공개
입력 2013-04-12 15:22 

가수 박정현이 보아(BaA)의 대표곡 중 하나인 '아틀란티스 소녀'를 리메이크해 15일 공개한다.
'아틀라스 소녀'는 보아가 2003년 발표한 곡으로 작곡가 황성제가 만든 노래다. 황성제는 자신의 '황성제 프로젝트 슈퍼 히어로' 앨범에 수록될 이 노래의 가창을 박정현에게 부탁한 것.
12일 공개된 티저에는 MBC 새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에 출연 중인 전소민이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끈다. 또 원곡과는 다른 감성적인 스트링 사운드가 일부 공개돼 박정현 버전의 '아틀란티스 소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아틀란티스 소녀'는 2003년 5월 발매된 보아의 정규 3집 앨범 '아틀란티스 프린세스'(Atlantis Princess)의 타이틀곡으로, 발매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각종 오디션 프로그램의 참가자들에게 불러지며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곡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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