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하지원, 1인 기획사 설립…대표는 ‘어머니’
입력 2013-04-12 15:07 

배우 하지원이 1인 기획사 설립에 나섰다.
12일 소속사관계자에 따르면 하지원은 지난 10년간 동고동락한 웰메이드스타엠을 떠나 어머니를 대표로 세운 1인 기획사를 차린다.
최근 FA시장에 나온 하지원을 두고 대형기획사들의 모셔가기 경쟁이 치열했다. 하지만 하지원은 모든 러브콜을 거절, 1인 기획사 설립으로 홀로서기에 나서게 됐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하지원 흥해라” 역시 걸어다니는 기업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지원은 영화 ‘조선미녀삼총사에서 허당끼와 카리스마를 동시에 지닌 리더 역을 맡았다. 배우 강예원, 손가인도 출연해 힘을 모은다. 영화 ‘단적비연수, ‘내 남자의 로맨스를 연출한 박제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후반 CG작업으로 당초 5월이었던 개봉일을 연기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