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남상미, ‘결혼의 여신’으로 컴백 “여성시청자와 공감하고 싶어”
입력 2013-04-12 15:01 

배우 남상미(28)가 1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컴백한다.
남상미 소속사 JR 엔터테인먼트는 12일 남상미가 오는 7월 초 방송 예정인 SBS 새 주말특별기획 ‘결혼의 여신(극본 조정선/ 연출 오진석)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결혼의 여신은 신념과 인생관이 각기 다른 주인공들의 사랑과 갈등을 통해 우리 시대 진정한 결혼의 의미를 그려낼 작품이다.
남상미는 극중 라디오 작가 송지혜 역을 맡아 현실과 이상적인 사랑 앞에서 결혼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고민하고 성장해 나가는 인물을 연기한다.

남상미는 우리 시대 사랑과 결혼의 의미에 대해 ‘결혼의 여신이 (특히) 여성 시청자들과 함께 고민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해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출연 계기를 설명했다. 사랑에 관해 맑고 깊은 감성을 지닌 ‘송지혜를 통해 더욱 섬세하고 폭넓은 감정연기를 표현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결혼의 여신은 모든 캐스팅을 마친 후 이르면 이달 말 촬영에 돌입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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