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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부, "필요하면 경기부양책 준비"
입력 2006-10-11 10:52  | 수정 2006-10-11 10:52
정부가 북한의 핵실험 이후 경기추이를 봐서 필요하다면 경기부양 쪽으로 정책기조를 바꿀 준비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원동 재경부 경제정책국장은 한 라디오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고, 내년 경제성장률을 4.6%로 전망했지만 북핵 사태 이후 진전 상황과 세계경제, 유가 등을 좀 더 면밀히 관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사태로 정부의 거시경제정책 궤도가 수정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를 반영해 연말에 내년 경제운용계획을 발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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