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1일) 저녁 7시 20분쯤 경남 창원시 여좌동의 한 택시회사 건물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불은 인근 요양병원으로 번져 환자 2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고, 택시회사 사무실 1층이 모두 타 1,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택시기사 56살 신 모 씨가 회사에 불만을 품고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신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원중희 / june12@mbn.co.kr]
불은 인근 요양병원으로 번져 환자 2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고, 택시회사 사무실 1층이 모두 타 1,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택시기사 56살 신 모 씨가 회사에 불만을 품고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신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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