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발레리나의 환상적인 몸놀림과 눈앞에서 펼쳐지는 배우의 열연은 객석에 감동을 주는데요.
아름다운 두 작품이 공연 애호가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서주영 기잡니다.
【 기자 】
[ 발레 '라 바야데르' ]
튀튀로 불리는 새하얀 주름 치마를 입은 무용수들이 차례대로 언덕을 내려옵니다.
32명의 발레리나들이 마치 한 몸처럼 환상적인 군무를 펼칩니다.
고전발레 '라 바야데르'는 고대 인도를 배경으로 세 남녀의 사랑과 배신을 그린 작품.
120명의 무용수와 200벌의 의상이 등장해 '블록버스터 발레'로 불립니다.
특히 국립발레단이 지난 1995년 국내 초연 이후 18년만에 다시 무대에 올려 눈길을 끕니다.
▶ 인터뷰 : 최태지 / 국립발레단 단장
- "'라 바야데르'는 규모도 크고 사실은 국립발레단이 하고 싶어도 (내용이 어려워) 여태까지 올릴 수 없는 작품이었습니다."
[ 뮤지컬 '레 미제라블' ]
감옥에서 출소한 후 세상을 향해 절규하는 장발장.
평등한 사회를 외치는 프랑스 국민들은 항쟁에 나섭니다.
지방 공연을 마친 '레 미제라블'은 동명 영화의 히트와 더불어 서울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MBN 뉴스 서주영입니다. [juleseo@mbn.co.kr]
영상취재 : 한영광 기자·김동욱 VJ
영상편집 : 원동주
발레리나의 환상적인 몸놀림과 눈앞에서 펼쳐지는 배우의 열연은 객석에 감동을 주는데요.
아름다운 두 작품이 공연 애호가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서주영 기잡니다.
【 기자 】
[ 발레 '라 바야데르' ]
튀튀로 불리는 새하얀 주름 치마를 입은 무용수들이 차례대로 언덕을 내려옵니다.
32명의 발레리나들이 마치 한 몸처럼 환상적인 군무를 펼칩니다.
고전발레 '라 바야데르'는 고대 인도를 배경으로 세 남녀의 사랑과 배신을 그린 작품.
120명의 무용수와 200벌의 의상이 등장해 '블록버스터 발레'로 불립니다.
특히 국립발레단이 지난 1995년 국내 초연 이후 18년만에 다시 무대에 올려 눈길을 끕니다.
▶ 인터뷰 : 최태지 / 국립발레단 단장
- "'라 바야데르'는 규모도 크고 사실은 국립발레단이 하고 싶어도 (내용이 어려워) 여태까지 올릴 수 없는 작품이었습니다."
[ 뮤지컬 '레 미제라블' ]
감옥에서 출소한 후 세상을 향해 절규하는 장발장.
평등한 사회를 외치는 프랑스 국민들은 항쟁에 나섭니다.
지방 공연을 마친 '레 미제라블'은 동명 영화의 히트와 더불어 서울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MBN 뉴스 서주영입니다. [juleseo@mbn.co.kr]
영상취재 : 한영광 기자·김동욱 VJ
영상편집 : 원동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