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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이이경, 면허정지 처분 "자숙하겠다"
입력 2013-04-11 21:07  | 수정 2013-04-11 21:09

음주운전으로 면허정지 처분을 받은 배우 이이경 측이 자숙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이경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일 음주운전과 관련해 신인인데 큰 잘못을 저질렀다. 향후 자숙하며 반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1일 이이경은 서울 송파구 잠실동 부근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075%로 음주운전 적발돼 면허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이이경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서울 강남에서 술을 마신 뒤 대리운전을 했다”면서 집 인근에 도착해 대리기사를 먼저 보내고 지하 주차장 구조가 복잡해 직접 운전대를 잡다가 이렇게 됐다”고 해명했습니다.


현재 이이경이 출연 중인 케이블 채널 드라마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 제작진 측은 하차 여부를 논의 중”이라고 입장을 내놨습니다.

한편 이경은 지난 2월 종영한 드라마 '학교2013'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습니다.


[사진=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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