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진박 '식당에서 연주'…"착취 논란 시끌"
입력 2013-04-11 15:31  | 수정 2013-04-11 15:31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의 근황이 공개돼 팬들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진 유진박의 최근 모습은 공연장이 아닌 한 식당으로 보이는 곳에서 전자바이올린을 연주하고 있습니다.

유진박은 평범한 옷차림에 작은 가방을 허리에 매고 다소 야윈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진박 정말 천재인데 안타깝다” 아직도 그 사건 때문인지 힘들어보인다” 유진박 정말 멋진 예술가였는데” 유진박 또 착취당하는 거 아닌가. 어서 잘 되길,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유진박은 오는 13일 오후 4시 부산도시철도 2호선 센텀시티역 대기실에서 공연을 가질 예정입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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