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보아, 데뷔 13년 만에 첫 지방 투어 `대구·부산 확정`
입력 2013-04-11 09:22 

가수 보아(BoA)가 데뷔 13년 만에 처음으로 지방 공연에 나선다.
지난 1월 서울에서 데뷔 13년 만에 처음 단독 공연을 열었던 보아는 대구, 부산 등 국내에서 단독 공연을 이어간다.
보아는 5월 25일 대구 엑스코(EXCO), 6월 1일 부산 KBS 부산홀에서 공연을 연다. 또 오는 5월 18일 대만대학교 체육관에서 데뷔 후 첫 대만 단독 공연을 펼친다.
지난 1월 열렸던 보아의 단독 공연은 13년차 가수의 내공이 응축된 무대로 큰 기대를 모으며 일찌감치 전석 매진돼 1회 공연이 추가됐다. 이번 지방 투어 역시 열정적인 라이브와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 생생한 라이브 밴드 연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보인다.
한편 보아는 최근까지 SBS 'K팝스타' 시즌2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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