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북한 위협에 완벽한 억지·방어 태세"
입력 2013-04-11 04:04 
미국 정부는 북한의 최근 도발 위협에 완벽하게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패트릭 벤트렐 국무부 부대변인은 현지시간으로 10일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과 동맹국들을 상대로 한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고 맞설 수 있는 완벽한 억지, 방어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벤트렐 부대변인은 특히 "미국 본토와 동맹국들의 안보를 증진하기 위해 미사일방어(MD)를 포함해 신중한 조처를 하고 있다"며 "북한이 추가 도발행위를 자제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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