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외국인학교 부정입학 163명 추가적발
입력 2013-04-10 19:50 
서울시내 외국인학교에서 부정입학 학생 163명이 추가로 적발됐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외국인학교 19곳을 점검한 결과, 해외 체류기간 미달 등 입학 요건을 위반한 8개 학교 163명에 대해 출교 조치를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원칙적으로 입학 취소 처분을 하는 것이 마땅하지만, 학생들의 진로와 학습권 보호 차원에서 자퇴 또는 제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조경진 기자 / join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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