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주택연금, 평균 2억 8천만 원 집 맡겨 월 103만 원 받아
입력 2013-04-10 17:24 
정부보증의 역모기지론을 받는 주택연금 가입자들은 평균 2억 8천만 원짜리 집을 맡기고 매달 103만 원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가입자 특성을 조사한 결과 평균 주택가격은 2억 8천200만 원, 평균 월 지급금은 103만 2천 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주택연금 신규가입자의 평균연령도 낮아지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11년에는 평균 가입연령이 73세였지만 2012년에는 71.7세로 낮아졌고, 올해 1분기에는 70.9세로 더 내렸습니다.

[이정석 기자 / ljs7302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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