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내연모’ 신하균·이민정, 이토록 뜨거운 가슴팍 키스
입력 2013-04-10 14:46 

배우 신하균과 이민정의 '가슴팍 키스'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
지난 4일 첫 방송 된 SBS 수목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 측은 드라마 사상 가장 독특하고 강렬했던 남녀주인공의 첫 키스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극 중 노민영(이민정)을 피해 도망치던 김수영(신하균)은 병원 계단에서 노민영에게 잡혀 승강이를 벌였다. 이 과정에서 김수영의 와이셔츠가 뜯어져 상반신이 노출, 마침 노민영이 계단에서 중심을 잃고 넘어지려는 찰라 김수영이 손을 잡아끌어 구해냈다. 하지만 너무 세게 잡아당긴 나머지 노민영이 김수영의 맨 가슴팍에 입술도장을 찍은 것.
기존 어느 드라마에서도 볼 수 없었던 독특한 남녀주인공의 첫 키스로 웃음을 자아낸 이 장면은 일명 ‘가슴팍 키스'로 불리며 연일 화제를 모았다.

이에 드라마 측은 10일 ‘가슴팍 키스'의 촬영장면을 담은 사진을 공개, 신하균과 이민정이 다소 부끄러워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10일 방송되는 ‘내 연애의 모든 것' 2회에서는 ‘가슴팍 키스'에 이은 두 사람만의 비밀이 하나 더 만들어지며 인연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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