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톱스타' 테일러 스위프트, 한국서 굴욕 "아무도 못 알아봐"
입력 2013-04-10 14:16  | 수정 2013-04-10 14:18

미국 배우 겸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우리나라 지하철에서 굴욕당한 테일러 스위프트'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사진에는 한국을 방문한 테일러 스위프트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게시자는 "친구랑 같이 지나가다 '와, 저 외국인 예쁘다'고 말하며 봤더니 테일러 스위프트였다. 아무도 알아보는 사람이 없이 혼자 외롭게 서 있길래 가서 같이 사진을 찍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평범한 사람처럼 지하철을 타고 다니며 코엑스 안을 돌아다녔지만 사람들은 안타깝게 그를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럴 때 안습이라고 하는 거죠?” 워낙 외국인 얼굴이 다 비슷해 보여서…” 나도 사진찍고 싶다!” 테일러 스위프트 미안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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