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임정혁 서울고검장 "할 일 제대로, 사생활도 철저히"
입력 2013-04-10 10:57 
임정혁 신임 서울고검장이 오늘(10일) 취임했습니다.
임 고검장은 취임식에서 "해야 할 일은 제대로 하고, 하지 말아야 할 일은 절대 하지 말자"면서 기본 임무에 충실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업무 특성상 국민 눈에는 조그만 흠도 결코 가볍게 보일 수 없다"며 업무와 사생활에서 올바른 처신도 당부했습니다.
임 고검장은 변화에 능동적인 자세도 주문했습니다.
임 고검장은 '일이 잘 풀릴 때는 그 마지막을 한 번 생각해보고, 일이 잘 안 풀릴 때는 처음 시작했을 때의 마음을 기억해 보라'는 말을 소개하며 초심을 유지하자는 당부로 취임사를 마무리했습니다.

[ 엄해림 / umji@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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