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속보] 윤병세 "강한 군사력으로 북 위협 통제"
입력 2013-04-10 09:58  | 수정 2013-04-10 10:09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9일 아세안(ASEAN) 의장국인 브루나이의 모하메도 볼키아 제1외교장관과 전화통화를 갖고 북핵 문제 및 양자 관계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10일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장관은 북한이 위협과 도발로는 아무 것도 얻을 수 없을 것이라는 분명하고 일관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올해 아세안 의장국인 브루나이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습니다.

윤 장관은 "북한이 높은 수위로 위협과 비난을 하고 있으나 우리 정부가 확고한 대북 억지력을 바탕으로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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