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러, "북한 사실상 9번째 보유국"
입력 2006-10-11 05:02  | 수정 2006-10-11 05:02
러시아는 북한의 핵실험 발표가 핵 비확산체제에 커다란 타격을 입혔지만 이에 따른 유엔 제재에서 무력 사용은 배제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세르게이 이바노프 러시아 국방장관은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사실상 세계 9번째의 핵보유국이 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바노프 장관은 또 북한 핵실험 폭발력 추정치가 5킬로톤에서 15킬로톤이란 러시아측 추정치를 고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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