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영아 유기' 프랑스인 부부 긴급체포
입력 2006-10-11 04:02  | 수정 2006-10-11 04:02
서울 서래마을 영아 유기 사건의 용의자인 프랑스인 부부가 숨진 영아 2명의 부모로 확인된 뒤 프랑스 경찰에 긴급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검찰은 파리 남서쪽의 투르 경찰이 현지시간으로 10일 오후 늦게 용의자인 쿠르조씨 부부를 소환해 수사한 뒤 결국 이들 부부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검찰 관계자들은 프랑스측 DNA 분석 결과 쿠르조씨 부부가 숨진 영아들의 부모가 맞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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