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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째 북 핵실험 규탄 촛불집회
입력 2006-10-10 21:52  | 수정 2006-10-10 21:52
재향군인회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등 보수단체 소속 회원과 시민 등 500여명은 오늘(10일) 저녁 서울 청계 광장에서 이틀째 촛불집회를 열고 북한 핵실험을 규탄했습니다.
기도와 찬송, 연설, 구호 제창 등을 통해 참가자들은 북한의 핵실험 강행이 한반도와 세계의 평화를 위협하는 도발이라며 대북지원 전면 중단 등을 촉구했습니다.
주최 측은 한미국방장관 회담이 열리는 21일까지 촛불집회를 열 계획이며 13~17일에는 광주와 대구 등에서 대규모 촛불 집회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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