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요, 예비신랑 공개 "혼인신고 이미 마쳤다"

'미녀들의 수다' 출신 손요가 예비신랑을 공개했습니다.

손요는 9일 오전 방송된 한 프로그램에 예비신랑 김덕현 씨와 함께 출연해 연애 에피소드를 털어놨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손요는 "남편은 나보다 꼼꼼한 성격이라 결혼 준비를 할 때 일일이 검사를 맡아야 했다. 원래 여자들이 다 하는 편인데 우린 거꾸로 됐다"며 남편을 자랑했습니다.

손요는 "혼인신고를 결혼식보다 먼저 했다고 들었다"는 MC 김성경의 말에 "한국과 중국의 문화가 좀 다르더라. 중국은 결혼식 전에 혼인신고를 한다"고 답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요 정말 행복해보인다” 두 분 예쁘게 잘 사세요” 잘 어울려요!” 예비 신랑 너무 듬직하다 손요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손요는 대기업 사원인 김덕현씨와 오는 13일 서울 강남구 파티오나인 나인하우스에서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입니다.

[사진 = 해당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