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장옥정, 사랑에 살다' 김태희, "꽃보다 아름다워"
입력 2013-04-09 08:57  | 수정 2013-04-09 08:59

'제 9대 장희빈' 김태희가 연기 투혼을 발휘했습니다.

새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의 장옥정 역으로 연기 인생 최초로 사극에 도전하는 김태희의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사진 속 김태희는 추운 날씨 탓에 무릎담요와 커다란 벙어리장갑을 낀 채 자신의 연기를 모니터하고 있습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장옥정 팀은 서울 근교에 사극 세트장이 없어 문경새재 등 산속에 위치한 야외 세트장을 주로 이용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스태프들은 방한복에 모자까지 쓰고 촬영에 임하고 있으나, 김태희 등 연기자들은 극중 설정에 따라 얇은 봄 한복만을 입고 촬영해야 하는 상황.


촬영 관계자들은 하루 종일 얇은 한복만을 입고 촬영하기 힘겨울 텐데 열정이 대단하다”며 감기에 걸리지 않을까 걱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봄추위가 시샘하는 게 꽃만은 아닌 것 같다”며 김태희의 미모는 가히 꽃샘미모다”며 김태희의 미모를 극찬했습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태희 역시 최고” 사진 보니 미모가 대박이다!” 진짜 우리나라 최고 미녀배우” 김태희 너무 아름답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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