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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기대지수 8달만에 반등
입력 2006-10-10 16:47  | 수정 2006-10-10 16:47
소비자 기대지수가 여덟달 만에 오름세로 돌아섰습니다.
통계청은 6개월 후의 경기와 생활형편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심리를 보여주는 소비자 기대지수가 지난달 94.8로 전달의 93.7보다 1.1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재의 경기와 생활형편에 대한 소비자들의 평가를 나타내는 소비자 평가지수도 78.9로 전달보다 1.1 포인트 올라 여섯달만에 상승했습니다.
통계청은 지난달 들어 유가가 많이 떨어지고 주가가 상승하면서 소비자 기대지수도 오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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