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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컴퓨터 매각 유찰 위기
입력 2006-10-10 16:17  | 수정 2006-10-10 16:17
난항을 거듭하던 삼보컴퓨터의 매각이 유찰로 끝날 위기에 처했습니다.
유일한 입찰 참여사인 국내 컴퓨터 부품 업체 H&T는 "삼보 측과 회사의 자산 가치 평가에 대해 합의를 못봤고 인수 의사 철회를 고려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삼보의 매각 주간사인 삼정 KPMG는 "아직 유찰이 된 것도 아니며 협상을 계속 진행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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