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지난해 LPGA 상금왕 박인비가 올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우승했습니다.
시즌 2승째를 달성하면서 세계랭킹도 2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정규해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3타차 선두로 마지막 라운드를 시작한 박인비는 초반부터 다른 선수들을 압도했습니다.
1번 홀에 이어 2번 홀에서 버디를 낚으며, 다른 선수들의 추격 의지에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위기관리 능력도 뛰어났습니다.
6번 홀 보기로 다소 흔들리는듯했지만 잇따라 버디를 낚으며 만회했고, 10번 홀 보기 뒤에도 연속 버디로 위기를 탈출했습니다.
쾌조의 컨디션을 보인 박인비는 LPGA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마지막 날에만 3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5언더파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시즌 2승째를 달성한 박인비는 청야니와 최나연을 제치고, 스테이시 루이스에 이어 세계랭킹 2위로 뛰어올랐습니다.
특히 2008년 US여자오픈에 이어 생애 두 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의 기쁨도 맛봤습니다.
유소연은 마지막 날 괴력을 과시하며 단독 2위에 올랐습니다.
전날까지 4언더파 공동 11위를 달렸던 유소연은 4라운드에서 7타를 줄이는 신들린 샷을 선보이며 최종합계 11언더파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올 시즌 6개 대회에서 모두 3승을 합작한 태극 낭자들은 열흘 뒤 LPGA 롯데 챔피언십에서
또다시 우승컵에 도전합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MBN뉴스 정규해입니다.
지난해 LPGA 상금왕 박인비가 올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우승했습니다.
시즌 2승째를 달성하면서 세계랭킹도 2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정규해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3타차 선두로 마지막 라운드를 시작한 박인비는 초반부터 다른 선수들을 압도했습니다.
1번 홀에 이어 2번 홀에서 버디를 낚으며, 다른 선수들의 추격 의지에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위기관리 능력도 뛰어났습니다.
6번 홀 보기로 다소 흔들리는듯했지만 잇따라 버디를 낚으며 만회했고, 10번 홀 보기 뒤에도 연속 버디로 위기를 탈출했습니다.
쾌조의 컨디션을 보인 박인비는 LPGA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마지막 날에만 3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5언더파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시즌 2승째를 달성한 박인비는 청야니와 최나연을 제치고, 스테이시 루이스에 이어 세계랭킹 2위로 뛰어올랐습니다.
특히 2008년 US여자오픈에 이어 생애 두 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의 기쁨도 맛봤습니다.
유소연은 마지막 날 괴력을 과시하며 단독 2위에 올랐습니다.
전날까지 4언더파 공동 11위를 달렸던 유소연은 4라운드에서 7타를 줄이는 신들린 샷을 선보이며 최종합계 11언더파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올 시즌 6개 대회에서 모두 3승을 합작한 태극 낭자들은 열흘 뒤 LPGA 롯데 챔피언십에서
또다시 우승컵에 도전합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MBN뉴스 정규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