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사태로 급락했던 증시가 하루만에 반등하면서 일단 안정을 되찾는 모습입니다.
코스피 지수는 9포인트 가까이 오르면서 다시 1320선을 회복했고 코스닥 시장도 3% 가까이 올랐습니다.
마감 시황, 김선진입니다.
주가가 급락 하루만에 반등했습니다.
북한 핵 실험 소식에도 불구하고 강세를 보인 미국 시장 영향으로 코스피 지수는 오름세로 출발했습니다.
여기에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를 보이면서 시장 반등을 주도했고 결국 주가는 9포인트 가까이 올라 1328로 마감됐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90억원과 470억원의 순매수를 보인 반면 개인은 1270억원의 매도우위를 나타냈습니다.
운수창고업종을 제외하고는 섬유의복과 종이목재, 은행, 철강금속등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했습니다.
대형주는 등락이 엇갈렸습니다.
삼성전자와 우리금융, LG필립스LCD는 약세를 보인 반면 국민은행과 포스코, SK텔레콤, 하이닉스는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대한방직은 개인 투자자의 지분 확대 소식으로, 국동은 자회사인 바이오밸류의 건강식품 FDA 검사 의뢰 소식으로 각각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코스닥 시장도 개인들이 투매가 진정되면서 급락 하루만에 반등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15포인트 상승한 554를 기록했습니다.
하나로텔레콤이 M&A 기대감으로 5% 이상 오른 것을 비롯해 NHN과 LG텔레콤, 휴맥스, CJ홈쇼핑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아시아나항공과 네오위즈, 하나투어 등은 주가가 하락했습니다.
현진소재 자회사로 선박 엔진용 단조를 만드는 용현BM은 공모가 9천원보다 높은 1만3천원으로 첫 거래를 시작했지만 12% 하락하면서 1만1400원에 마감했습니다.
MBN뉴스 김선진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코스피 지수는 9포인트 가까이 오르면서 다시 1320선을 회복했고 코스닥 시장도 3% 가까이 올랐습니다.
마감 시황, 김선진입니다.
주가가 급락 하루만에 반등했습니다.
북한 핵 실험 소식에도 불구하고 강세를 보인 미국 시장 영향으로 코스피 지수는 오름세로 출발했습니다.
여기에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를 보이면서 시장 반등을 주도했고 결국 주가는 9포인트 가까이 올라 1328로 마감됐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90억원과 470억원의 순매수를 보인 반면 개인은 1270억원의 매도우위를 나타냈습니다.
운수창고업종을 제외하고는 섬유의복과 종이목재, 은행, 철강금속등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했습니다.
대형주는 등락이 엇갈렸습니다.
삼성전자와 우리금융, LG필립스LCD는 약세를 보인 반면 국민은행과 포스코, SK텔레콤, 하이닉스는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대한방직은 개인 투자자의 지분 확대 소식으로, 국동은 자회사인 바이오밸류의 건강식품 FDA 검사 의뢰 소식으로 각각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코스닥 시장도 개인들이 투매가 진정되면서 급락 하루만에 반등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15포인트 상승한 554를 기록했습니다.
하나로텔레콤이 M&A 기대감으로 5% 이상 오른 것을 비롯해 NHN과 LG텔레콤, 휴맥스, CJ홈쇼핑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아시아나항공과 네오위즈, 하나투어 등은 주가가 하락했습니다.
현진소재 자회사로 선박 엔진용 단조를 만드는 용현BM은 공모가 9천원보다 높은 1만3천원으로 첫 거래를 시작했지만 12% 하락하면서 1만1400원에 마감했습니다.
MBN뉴스 김선진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