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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주원, 한국인 최초 일본 정상급 카트 대회 우승
입력 2013-04-07 20:54 
'F1 꿈나무' 서주원이 모터스포츠 선진국인 일본 카트 최상위 클래스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서주원은 오늘(7일) 일본 나고야 코다 서킷에서 열린 '2013 SL 코다 시리즈' 로탁스 DD2 클래스 1라운드에서 예·결선 모두 1위로 결승선을 통과, 일본 무대 네번째 도전 만에 감격의 첫 우승을 거뒀습니다.
서주원은 "남은 경기에서도 신바람나는 승리를 거둬 꼭 시리즈 챔피언을 거머쥐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서주원은 오는 11월 '카트 올림픽'이라 불리는 로탁스 그랜드 파이널 DD2 클래스에 참가할 계획입니다.
[ 국영호 기자 / iam905@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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