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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승엽 친딸 걸그룹 비피팝은 누구?
입력 2013-04-07 10:22 

가수 편승엽의 친딸 편지가 소속된 비피팝(BP POP)이 관심을 끌고 있다.
7일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서 편승엽은 딸 편지(본명 편수지)와 함께 출연했다. 특히 편지는 걸그룹 비피팝 멤버로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비피팝은 올해 1월 ‘투데이(Today)라는 노래로 데뷔한 5인조 신인 걸그룹이다. 인경, 시유, 유진, 제인, 편지로 구성됐다.
비피팝은 '밝은'이라는 뜻의 '브라이트(bright)', '놀기 좋아하는'이라는 뜻의 '플레이풀(playful)'과 '팝(pop)'이라는 세 단어를 합쳐 만든 이름이다.

먼저 편승엽의 친딸 편지는 원래 작곡 공부를 한 작곡가 지망생으로 비피팝에 합류해 팀의 리더를 맡고 있다.
제인은(본명 이주영)은 홍콩 출신으로 영국 뉴캐슬의 노섬브리아대학교에서 디자인을 전공했지만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한국에 왔다. 인경(본명 강인경)은 안양예고를 졸업하고 인하대 연극영화과에 재학 중인 연기자 지망생이었고, 시유(본명 이시유)는 홍대 클럽을 중심으로 활동한 인디밴드의 보컬 출신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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