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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빌보드, '지드래곤 공연은 마이클 잭슨 수준이다' 극찬!
입력 2013-04-06 16:14  | 수정 2013-04-06 16:15
미국 빌보드가 지드래곤의 공연을 찬사를 보냈습니다.

4일(현지시간) 빌보드의 제프 벤자민(Jeff Benjamin)은 '지드래곤 월드투어 시작'(G-Dragon Opens Up at World Tour Kickoff)이라는 제하의 칼럼을 통해 지난 3월 30일, 31일 열린 지드래곤의 솔로 공연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를 소개했습니다.

제프 벤자민은 "2시간 동안의 강렬한 마이클 잭슨 수준의 공연이 진행됐다. 에너지가 넘치는 지드래곤은 솔로 데뷔 싱글인 '하트브레이커(Heartbreaker)'와 '원오브어카인드(One of a kind)' 믹스로 눈이 튀어 나올 정도로 굉장한 소품과, 수많은 의상과 LED 스크린에서 번쩍이는 영상 비주얼들, 그리고 눈부신 레이저 조명들과 함께 무대를 꾸몄다"고 소개했습니다.

빌보드는 이번 지드래곤 월드투어의 공동 크레이티브 디렉터인 트래비스 페인과 스테이시 워커의 인터뷰도 함께 소개했습니다.


영상 인터뷰 속에서 스테이시 워커는 지드래곤을 두고 "어떤 때는 마이클 잭슨 같고 어떤 때는 레이디 가가 같다"고 찬사를 보냈습니다.

제프 벤자민은 신곡 '미치GO'에 대해 "쉽게 귀에 들어오는, 반복되는 ‘미치고 라는 덥스탭 브레이크다운이 인상적인 노래다"라고 소개했습니다.

한편 지드래곤은 6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 재팬 돔에서 콘서트 무대에 오릅니다.


[사진=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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