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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가` 심재원, 걸그룹 GI 앨범에 DJ로 참여
입력 2013-04-06 14:22  | 수정 2013-04-06 16:37

소녀시대, 샤이니 등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안무 디렉터로 유명한 블랙비트 출신 심재원이 신인 걸그룹의 앨범에 디제이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심재원은 자신이 이끄는 일렉트로닉 밴드 비트버거 이름으로 걸그룹 GI(Global_Icon)의 데뷔 싱글 '비틀즈' 를 리믹스 했다. 비트버거는 GI의 노래 '비틀즈'를 최근 유행하는 글리치 합(Glitch Hop) 스타일로 리믹스 했다.
비트버거는 심재원, 황상훈을 주축으로 스키조의 전 기타리스트 주성민, 리스키리듬머신(RRM) 출신 플래시핑거, 래퍼 앰큐(MQ)가 결성한 일렉트로닉 팀이다.
비트버거는 자신들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즐겁게 작업한 신인그룹 GI - Beatles : BeatBurger Official 1st Remix 입니다. 한번씩 들어봐주세요^^ 비트를 즐겨♩♪♪"라는 글을 남기며 리믹스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GI는 지난 3일 데뷔싱글 '비틀즈'를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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