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문세 `라스` 출연소감 "하이에나 같은 진행자들"
입력 2013-04-06 10:22 

가수 이문세가 MBC '라디오 스타'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문세는 지난 3일 '라디오 스타' 녹화를 끝내고 자신의 SNS에 "그런 하이에나 같은 진행자들에게 뜯기려는 순간 언제든 항상 표범처럼 나타나 그들을 잠재워줬던 의리파 돌쇠 윤도현 덕분에 저는 살아 남을 수 있었지요"라고 적었다.
'라디오 스타'에 함께 출연한 윤도현은 "형님 푹쉬세요~^^샬롬 하트^^"라며 애정 담긴 멘션을 달았다. 이어 라디오 스타 MC 윤종신은 "형 방송 보시면 만족하실거예요. 저희 화법이 원래 그래요 ㅎㅎ"라며 애교섞인 멘션을 남겼다.
올해 가수 데뷔 30주년을 맞은 이문세는 오는 6월 1일 잠실 올림픽 주 경기장에서 5만 명 규모의 콘서트 '대한민국 이문세'를 연다. 이번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율 1위에 오르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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