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개월 도대윤 학업차 미국行‥김예림 솔로데뷔

Mnet ‘슈퍼스타K3 출신 혼성 듀오 투개월이 도대윤의 미국행으로 김예림만 솔로로 먼저 데뷔한다.
투개월 소속사 미스틱89의 대표이자 프로듀싱을 맡은 가수 윤종신은 4일 오후 트위터에 이같은 소식을 공지했다.
윤종신은 투개월 팬 여러분 앨범 많이 기다리셨죠? 그런데 변동사항이 생겼습니다. 도대윤이 장기간 휴학했던 미국 고등학교를 마쳐야 해 미국으로 돌아갔습니다”라고 전했다.
윤종신은 고민 끝에 오래 기다리신 팬들을 위해 5~6월 중에 김예림의 솔로 프로젝트를 발표하려고 합니다”며 추가 수정작업 중인데 이 앨범에는 도대윤과 김예림이 함께 한 노래들도 실릴 예정입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슈퍼스타K3 TOP3에 오르는 등 큰 사랑을 받은 투개월은 지난해 미스틱89와 전속계약을 맺고 데뷔 앨범을 준비 중이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