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북한 위협 속 동해 최북단 저도 어장 개장
입력 2013-04-04 10:57 
북한의 도발 위협 속에 동해안 최북단 어장인 저도 어장이 올해 처음 개장됐습니다.
속초해양경찰서는 오늘(4일) 오전 6시 강원도 고성군 소속 어선 117척과 어민 193명이 해경 경비함정과 해군 함대 경비 속에 저도 어장으로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동해안 NLL과 약 1.8km 떨어져 있는 저도 어장은 지난해 아홉 달 동안 우리 어선 5천900여 척이 9억 9천여만 원의 어획량을 올린 황금어장입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