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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관광 단체여행 취소 잇따라
입력 2006-10-10 11:07  | 수정 2006-10-10 11:07
북한의 핵실험 이후 단체 관광객을 중심으로 관광 취소 사태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현대아산은 오늘 금강산으로 출발할 예정이었던 관광객 528명 중 129명이 관광을 취소했으며 11일 출발 예정자 천 567명 가운데서도 134명이 관광을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아산 관계자는 현실적 우려 때문에 일부 관광객들이 금강산 관광을 취소하고 있지만 여행객들의 신변 안전에는 현재 전혀 위험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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