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고등학교 10곳 중 1곳은 교육부가 금지한 사설 모의고사를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인적자원부가 최순영 민주노동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 고교 2천여곳 중 8%인 171곳이 사설 모의고사를 실시했습니다.
시도별로는 부산지역 고교의 70%가 사설 모의고사를 치러 실시율이 가장 높았고 대구가 68%로 그 뒤를 이은 반면 광주와 대전, 인천 등은 사설 모의고사 실시 고교가 한 곳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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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인적자원부가 최순영 민주노동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 고교 2천여곳 중 8%인 171곳이 사설 모의고사를 실시했습니다.
시도별로는 부산지역 고교의 70%가 사설 모의고사를 치러 실시율이 가장 높았고 대구가 68%로 그 뒤를 이은 반면 광주와 대전, 인천 등은 사설 모의고사 실시 고교가 한 곳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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