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출신 배우 김우빈이 어려웠던 과거를 고백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2일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김우빈은 모델 일을 하면서 어려움을 겪었던 과거를 회상했습니다.
그는 "모델 일을 하면서 일한 대가를 제대로 받지 못했다"며 "6개월간 사우나에서 생활하면서 밥을 먹을 돈이 없어 물로 배를 채우기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 과정을 함께한 장미관은 같은 꿈을 꾼 친구였다. 어느 누가 '그만할까'라는 말을 하면 너무 힘들 것 같아서 서로 그런 말은 하지 않았다"고 말해 관심을 끌었습니다.
한편 김우빈이 언급한 장미관은 1989년생 동갑으로 유명 디자이너의 런웨이와 잡지 화보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촉망받는 모델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