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인터넷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의 패널이던 주진우 시사인 기자에게 오는 5일 오전 출석하라고 통보했습니다.
주씨는 지난해 대선 직후 해외로 출국했다가 지난달 31일 귀국했습니다.
주씨와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는 대선 전 나꼼수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 후보가 정수장학회 문제를 해결하려고 1억 5천만 원짜리 굿판을 벌였다'고 주장한 원정 스님 인터뷰를 내보내 새누리당으로부터 고발당했습니다.
주 씨는 또 오는 8일에도 '십알단'의 국정원 연루설을 제기해 국정원으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한 사건과 관련해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할 것을 통보받았습니다.
[ 엄해림 / umji@mbn.co.kr ]
주씨는 지난해 대선 직후 해외로 출국했다가 지난달 31일 귀국했습니다.
주씨와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는 대선 전 나꼼수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 후보가 정수장학회 문제를 해결하려고 1억 5천만 원짜리 굿판을 벌였다'고 주장한 원정 스님 인터뷰를 내보내 새누리당으로부터 고발당했습니다.
주 씨는 또 오는 8일에도 '십알단'의 국정원 연루설을 제기해 국정원으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한 사건과 관련해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할 것을 통보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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