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연방 정부는 북한의 핵실험 발표를 강하게 비난하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대북 제재를 결정할 경우 스위스도 이를 따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스위스 외교부는 성명을 통해 "북한의 핵실험 발표는 핵무기의 확산을 방지하고자 하는 국제적 노력에 역행하는 것이며, 그 지역의 안보에 대한 위협"이라며 "스위스는 핵무기 개발 시도를 비난한다"고 말했습니다.
성명은 이어 "북한의 핵실험은 지역적 군비경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를 표시한 뒤 "스위스는 핵무기의 확산 방지와 완전한 제거를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스위스 외교부는 성명을 통해 "북한의 핵실험 발표는 핵무기의 확산을 방지하고자 하는 국제적 노력에 역행하는 것이며, 그 지역의 안보에 대한 위협"이라며 "스위스는 핵무기 개발 시도를 비난한다"고 말했습니다.
성명은 이어 "북한의 핵실험은 지역적 군비경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를 표시한 뒤 "스위스는 핵무기의 확산 방지와 완전한 제거를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