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항공기 탑승때 '에이즈 세금' 징수
입력 2006-10-10 03:57  | 수정 2006-10-10 08:21
우리나라를 포함한 19개 국가가 에이즈나 결핵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저개발국 주민 치료를 돕기위해 항공기 탑승권에 세금을 물리기로 했습니다.
주제네바 프랑스 대표부는 현지시간으로 9일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유니 타이드' 프로그램에 다른 18개국도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프랑스는 국내선과 유럽 역내 항공편의 경우 탑승권 1장당 1 유로의 세금을 물리고 있으며, 국제선의 경우 4 유로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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