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세븐 측 박한별과 결별설 해명 "입소 직전까지도 문자"
입력 2013-04-01 17:31 

가수 세븐(29, 본명 최동욱)과 배우 박한별의 결별설에 세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입장을 밝혔다.
YG 관계자는 1일 "세븐씨가 306 보충대로 향하는 차 안에서도 박한별씨와 계속 문자를 주고받으며 갔다"며 "결별설은 사실이 아니다. 두 사람은 여전히 잘 만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결별설은 세븐이 지난 달 19일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 입소하면서 처음 불거졌다. 세븐은 취재진 앞에서 박한별에 대한 질문을 받고 "현재 박한별씨는 촬영 차 해외에 있다. 내가 머리를 짧게 자른 것도 못봤다"고 말했다. 또 이어지는 박한별에 대한 취재진에 질문을 피하며 "다른 질문을 해달라"고 양해를 구하기도 했다. 연인에 대한 다소 미지근한 반응에 두 사람이 결별한 것이 아닌가 소문이 났던 것.
한편 306 보충대로 입소한 세븐은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8사단 신병교육대로 배치돼 현재 기초군사훈련을 받는 중이다. 8사단은 5군단 예하의 보병사단으로 일명 '오뚜기 부대'로 알려진 곳으로 세븐은 이곳에서 21개월간 현역으로 복무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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