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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준호, 고작 1년4개월만에…'세상에'
입력 2013-04-01 07:49  | 수정 2013-04-01 10:01

개그맨 김준호와 김원효가 '해피투게더3'에서 하차합니다.

31일 방송 관계자 측에 따르면 "김준호와 김원효가 2TV '해피투게더3' 하차 의사를 밝혔다. 방송 스케줄이 겹쳐 하차를 결정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1년 11월부터 '해피투게더3'에서 고정 게스트로 활약한 두 사람 이기에 팬들은 더욱 안타까워 했습니다. 현재 이들의 후임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당분간 최효종, 정범균, 허경환 3인 체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김준호는 소속사 측을 통해 "아쉽게 '해피투게더3'에서 하차하게 됐다. 약 1년 동안 선후배들과 함께 방송하면서 많은 걸 느끼고 배웠다"며 "앞으로는 시청자 입장에서 응원하겠다"고 하차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어 김원효는 "유재석 선배를 비롯한 국내 최고의 MC군단과 함께 하며 많은 것을 배웠다. 그동안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쉽다" "더 좋은 모습 기대할게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응원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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