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돌아온 탕아' 이천수가 4년 만에 국내 프로축구 무대에 다시 섰습니다.
전성기 당시 기량은 아니었지만, 관중을 흥분하게 하는 특별한 능력은 살아있었습니다.
전광열 기자입니다.
【 기자 】
스피드는 녹슬지 않았고 코너킥도 날카로웠습니다.
2009년 6월 전북 현대전 이후 1,381일 만에 K리그에 출전한 이천수.
인천팬들은 이천수 이름을 소리 높여 불렀고 '이천수의 특별한 드라마'를 주목했습니다.
▶ 인터뷰 : 이천수 / 인천 공격수
- "감회가 새롭고 조금 신인 때 생각인 것 같아요. 신인 때 기분이 많이 났고 굉장히 조금 새롭다 그런 걸 조금 느꼈고."
후반 8분 교체 선수로 그라운드를 밟은 이천수는 대전을 상대로 골이나 도움은 기록하지 못했지만, 부활 가능성은 확인했습니다.
▶ 스탠딩 : 전광열 / 기자
- "이천수의 '스타 파워'는 여전했습니다. 이천수의 재기는 차두리의 K리그 데뷔와 함께 프로축구의 인기를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경기는 이웅희와 주앙파울로의 골을 앞세운 대전의 2대 1 승리로 끝났습니다.
울산은 강원과의 홈 경기에서 김신욱과 김승용 등의 골로 3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MBN뉴스 전광열입니다. [revelge@mbn.co.kr]
영상취재 : 한영광 기자
영상편집 : 이재형
'돌아온 탕아' 이천수가 4년 만에 국내 프로축구 무대에 다시 섰습니다.
전성기 당시 기량은 아니었지만, 관중을 흥분하게 하는 특별한 능력은 살아있었습니다.
전광열 기자입니다.
【 기자 】
스피드는 녹슬지 않았고 코너킥도 날카로웠습니다.
2009년 6월 전북 현대전 이후 1,381일 만에 K리그에 출전한 이천수.
인천팬들은 이천수 이름을 소리 높여 불렀고 '이천수의 특별한 드라마'를 주목했습니다.
▶ 인터뷰 : 이천수 / 인천 공격수
- "감회가 새롭고 조금 신인 때 생각인 것 같아요. 신인 때 기분이 많이 났고 굉장히 조금 새롭다 그런 걸 조금 느꼈고."
후반 8분 교체 선수로 그라운드를 밟은 이천수는 대전을 상대로 골이나 도움은 기록하지 못했지만, 부활 가능성은 확인했습니다.
▶ 스탠딩 : 전광열 / 기자
- "이천수의 '스타 파워'는 여전했습니다. 이천수의 재기는 차두리의 K리그 데뷔와 함께 프로축구의 인기를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경기는 이웅희와 주앙파울로의 골을 앞세운 대전의 2대 1 승리로 끝났습니다.
울산은 강원과의 홈 경기에서 김신욱과 김승용 등의 골로 3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MBN뉴스 전광열입니다. [revelge@mbn.co.kr]
영상취재 : 한영광 기자
영상편집 : 이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