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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현대차 채무탕감' 현장 검증
입력 2006-10-09 19:17  | 수정 2006-10-09 19:17
현대차 계열사의 채무탕감 로비 의혹과 관련한 진위를 가리기 위해 돈이 오간 장소에서 현장 검증이 실시됩니다.
법원은 브로커 김동훈 씨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변양호 전 재경부 금융정책국장과 박상배 전 산업은행 부총재에 대해 현장검증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변 전 국장과 박 전 부총재는 현대차 계열사의 부채탕감과 관련해 각각 2억원과 14억5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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