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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도발적 행위에 단호히 대처"
입력 2006-10-09 18:57  | 수정 2006-10-09 18:57
정부는 북한의 핵 실험 강행 사태와 관련해 국가안전보장회의를 개최한 뒤 북핵 불용 원칙에 따라 단호히 대처하겠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북한의 행위가 6자회담 당사국간에 합의한 9.19 공동성명 상의 의무를 져버린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7월 채택된 유엔 안보리 결의에도 정면 도전하는 것으로 결코 용납할 수 없는 도발적 행위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정부는 이 문제에 대해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의하고 특히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즉각 논의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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