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e-모기지론 판매 중단

내일(10)일부터 주택금융공사의 'e-모기지론' 판매가 잠정 중단됩니다.
주택금융공사는 'e-모기지론'을 독점적으로 공급해온 LG카드와의 업무협약 기간이 끝남에 따라 내일(10일)부터 신규 대출신청 접수를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e-모기지론은 인터넷 전용 주택담보대출 상품으로, 대출금리가 기존 보금자리론보다 0.3%포인트 낮아 지난 6월말 출시 후 1천920억원 어치가 판매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