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안영미, 분홍 립스틱 바르고 “가로수 길로 고고씽”
입력 2013-03-29 15:22 

개그우먼 안영미가 분홍 립스틱 셀카를 선보였다.
안영미는 29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지금 가로수 길로 고고씽”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안영미는 뽀글거리는 파마머리에 챙이 넓은 모자를 쓴 채 카메라를 공허하게 응시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촌스러운 스타일링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화장기 없는 얼굴에 진한 분홍 립스틱이 포인트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러고 가로수길을 간다니 역시 트렌드세터” 우리 엄마 립스틱 같기도 하고” 보는 순간 터졌다” 가로수길이 우리가 아는 그 곳이 아니라 다른 마을일 수도 있다” 안영미 때문에 웃는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영미는 오는 30일 방송되는 tvN ‘SNL코리아에서 개그맨 이윤석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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