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수경-한지혜 ‘금나와라 뚝딱’ 고사현장 보니…
입력 2013-03-29 11:25  | 수정 2013-03-29 18:46

배우 이수경이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 출연을 앞두고 긴 머리를 삭둑 잘랐다.
29일 MBC가 공개한 ‘금 나와라 뚝딱! 무사고 기원 고사 현장 사진에는 연정훈, 한지혜, 이수경, 이태성 등 주요 출연진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 중 눈길을 끈 사람은 단연 숏커트 스타일로 변신한 이수경. 오랫동안 긴 머리를 고수해 온 이수경은 머리카락을 짧게 자른 새로운 모습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수경은 2012년 채널A 드라마 ‘컬러 오브 우먼 이후 모처럼 출연하는 드라마를 맞아 이미지 변신을 위해 과감하게 커트를 감행했다. 극중 능력 있는 커리어우먼 역할과 어울리는 모습이다.

이에 반해 또 다른 여주인공 한지혜는 최근작 MBC ‘메이퀸에서 선보인 단발머리와 달리 긴 웨이브 스타일을 연출하고 있어 두 여배우간 치열한 스타일 대결을 예고했다.
특히 한지혜는 극중 유나와 몽희 1인 2역을 선보일 예정이라 드라마를 통해 보는 한 명의 배우의 두 배역간 매력 또한 기대를 모은다.
‘금 나와라 뚝딱!은 중산층의 허세와 실상을 풍자적으로 드러내며 가족의 참된 의미를 알아보고자 하는 가족 드라마로 내달 6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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